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 어새신 (문단 편집) == 진명 == ||'''[[하산 사바흐]]''' [[안티히어로|반영웅]]. 중동에 기원을 둔 [[어쌔신|암살교단]]의 우두머리. 「[[하산 사바흐(Fate 시리즈)|산상노인]]」. 어새신의 어원이 된 어느 유파의 전설적인 두목이다. [[이슬람교|중동에서 가장 큰 신앙]]의 유파 중 하나인 그들이 암살교단이 된 경위는 길고 복잡하게 얽혀 있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그들은 “보다 엄하고, 열광적인 교의”를 관철한 것이다. 포교에 관해서는 폭력도 마다하지 않는 일파들 중에서도 더욱 극화된 그들은 종교계에서 유일하게 「절대적 권위에 대한 복종」을 이야기한 일파였다.[* 실제 역사상의 니자리파는 '보다 엄한 교리'로 갈라졌다기보다는 여느 시아파가 그랬듯이 이맘의 정통성을 놓고 갈라진 종파의 하나일 뿐이었다. '절대적 권위에 대한 복종'은 지도자인 하산 사바흐를 말하는 것 같기는 한데 이것도 시아파의 교리 자체와 상관있는건 아니다. 다만 인간의 신성화를 금기시한 정통 이슬람과는 달리 니자리파에선 확실히 하산이 이맘과 유일하게 소통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등 어느정도 신성시된 감이 있긴 하다.] 조직화된 그들은 그 정치적 수단 중 하나로 「암살」을 사용했다. 그 유파의 암살자는 [[마리화나|대마]] 복용을 통해 정신을 고양시켜 인간 이상의 존재나 할 수 있는 일을 해냈던 것이다. 암살자의 대명사 '어새신'이라는 것은 대마를 뜻하는 단어다. 그들을 그렇게까지 과격화시킨 인물이 바로 산상노인 [[하산 사바흐(Fate 시리즈)|하산 사바흐]]다. 그는 산속의 성을 점거하고, 그곳을 거점으로 철저한 교단조직을 쌓아 올렸다. 현대에 이어지는「암살기관」은 하산 사바흐가 만들어낸 톱니바퀴이며, 교단이 결성된 후, 수십 년이 지나도 그 유파에는 「산상노인」이 존재했다고 한다. 그들이 하는 일은 정확하고 아주 뛰어났으며, 그 별명은 먼 이국에까지 전해졌다. 산속에 숨어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신에게 등을 돌린 자를 말살한다. 그 모습은 유럽의 시인들에게 딱 알맞은 소재가 되었다. 하산의 일화는 각색되면서 전설이 되어, 끝내 '어새신=암살자'라는 인식마저 낳아버린 것이다. 오랜 세월을 걸쳐 과장된 그들의 존재는 신화 속의 영웅들 못지 않은 환상이 되어 현대에 정착됐다. 수많은 이야기에 나타나는 산상노인 '하산 사바흐'. 그것은 정체 없는 어새신의 실력자이며, 교단의 우두머리가 된 자는 모두 그 얼굴과 모습을 모방했다고 한다. 아니, 그 이외의 모습은 용납되지 않았다고 해야 할까. 본편의 성배전쟁에서 서번트 어새신은 모두 이 「산상노인」이 소환된다. 대를 바꿀 때마다 태어나는 하산 사바흐. 수십 명이나 있는 우두머리 중 누군가가 하산으로서 현대에 소환되고 있다. ……하산이라는 대명사가 되기 전의 이름, 암살자가 되기 전의 진짜 모습과 이름을 잃어버린 채. ▶ [[Fate/stay night]], 게임 내 서번트 설명 항목|| 중동 지방 전설의 암살교단의 수장 [[하산 에 사바흐|하산 사바흐]]. [[F/GO]]에서 밝혀진 이명은 '''주완의 하산'''.[* 주완(呪腕). 저주의 팔이란 의미로 그의 보구를 말한다.] 정순한 영령이 아닌 '''반(反)영웅'''이며, [[영령(TYPE-MOON/세계관)|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인(人)'''. 타입문 세계관의 하산 사바흐는 암살교단의 역대 두목이 쓰는 칭호다. 얼굴 가죽을 벗겨내고 하얀 가면을 쓰며 과거의 자신을 버리고 어디까지나 하산으로 살아갈 의무가 부여된다. 진 어새신은 그 역대 두목 중 하나로, 서기 1273년 시점에서 두령이였다.[* [[바이바르스]]에게 항복했던 시리아 [[어새신]]으로 추정된다.] 저주의 팔을 사용하기에 주완이라는 이명이 붙었다.[* 사실 SN까지만 해도 하산의 이미지는 '개체를 말소당한 자들'이였기에 이명 따위 없었지만 [[어새신(4차)|4차 어새신]]에 '백모'라는 이명이 붙고 이후 [[어새신(도쿄 1차)|도쿄 1차 어새신]]에도 '정밀'이라는 이명이 붙어 5차 진 어새신에게도 이명이 생겼다. 아마도 하산 계열 영령은 늘어가는데 모두 하산이라 불러선 구별이 극히 곤란해져서일 듯.] 꽤나 정신적으로 강한 자였는지 [[정밀의 하산]]도 하지 못했던 얼굴 가죽을 벗기는 것을 진짜로 해냈다. [[백모의 하산]]과 [[정밀의 하산]]의 암살방식이 꼭 벗길 필요가 없었던 것도 있었지만,[* 백모는 다중인격을 활용, 정밀은 주로 미인계를 겸한 독살.] 정신의 강함이 그 정도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언급 또한 있기 때문. 하산이 되기 전에는 수수하고 한가로운 성격의 범재. 그러나 하산 사바흐가 되기 위해 오른팔, 태어난 날, 본래의 성격 등등 사람으로서의 모든 것을 버리고 산상노인이 된다. 그러나 그렇게 하산이 된 그는 사라진 자기 자신을 찾아 역사에 새기고 싶은 것이 소원이니 아이러니. 현재는 위와 같은 냉철한 성격. 다만 전투 이후 소모한 더크를 일일이 주워서 회수해 간다거나, 개그성 에피소드를 보면 전투 이외에는 착실한 성격은 여전한 듯. 하산 사바흐는 엄밀히 말해 영령이 아니라 망령(영령 후보)으로 분류되는 반영웅이다. 그래서 그림자에 내성이 있다.[* 그래도 맛가버린 성배가 아니면 소환될 수 없는 다른 반영웅이나 망령들과 달리, 정상적으로 소환될 수 있는 반영웅군에 속한다. 애시당초 성배전쟁의 시스템 상 어새신은 하산 사바흐로 고정된다는 것만 봐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